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C 셀타 데 비고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본 팀의 뿌리는 두 갈래로 나뉜다. 전자는 1903년 창단된 비고 FC이고, 후자는 1905년에 창단된 레알 클루브 포르투나 데 비고이다. 1915년 들어 지역신문 <파로 데 비고> 기자 마누엘 데 카스트로가 팀 통합을 부르짖자, 1923년에 이 둘이 합병되어 팀명도 고심 끝에 '레알 클루브 셀타 데 비고'로 정해졌다. 1928/29 시즌 당시 라리가 원년 멤버로 참가했으나, 팀이 스페인에서도 가장 외진 지역에 속하다 보니 한 번도 리그고 코파 델 레이고 우승을 하지 못했으며 구단 재정이 빈약해 거물 영입조차 못했다. 다만 1990년대 들어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. 1995년 오라시오 고메스 아라우호 회장이 부임해 팀의 체질까지 바꿔놨고, 1997~2003년에는 알레산다르 모스토보이, 발레리 카르핀, 베니 매카시, 클로드 마켈렐레, 프란 가르시아, 구스타보 로페스, 바그네르 누녜스 등의 활약 덕에 연속으로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고 [[UEFA컵]]에서 다크호스로 큰 명성을 떨치며 '에우로셀타(EuroCelta)'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. 99-00 시즌 UEFA컵에서 [[포르투갈]]의 강호 [[벤피카]]를 홈에서 7-0으로, [[이탈리아]]의 강호 [[유벤투스]]를 홈에서 4-0으로 격파하는 등 놀라운 경기들을 수없이 연출해냈다. 이 여세를 몰아 2002-03 시즌에는 막강한 짠물 수비로 36점만을 내 주며 발렌시아(35점)에 이어 최소 실점횟수를 자랑해 라리가 4위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. 축구전문가 육성철 기자는 2003년에 낸 저서 <왜 클럽 축구가 더 재미있을까>에서 해당 시즌 당시 셀타 비고는 예측불허급 팀이어서 "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하려면 셀타 비고에게 물어봐야 한다"고 평했는데, 시즌 중반까지 잘 나가다가 하위권 비야레알에게 0-5로 패했지만, 시즌 막판 들어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 간 선두 다툼에서 변수가 되어 36라운드 때 레알 마드리드와 비긴 후, 37라운드 때 레알 소시에다드를 이겨 레알 마드리드가 29번째로 우승하는 데 숨은 기여를 했다. 2003/04 시즌 들어 공격력 보강을 위해 이탈리아 파르마로부터 세르비아 출신 [[사보 밀로셰비치]]를 임대로 영입해 [[UEFA 챔피언스리그]]에서 디펜딩 챔피언 [[AC 밀란]], 강호 [[AFC 아약스]]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전망이 어두웠으나 아약스를 홈에서, AC 밀란을 산 시로에서 이기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. 16강에서 해당 시즌 EPL 무패우승을 달성한 [[아스날 FC]]을 만나 비교적 선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한다. 아쉽게 공교롭게도 그 시즌 얇은 스쿼드로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]]를 억지로 치르다 스쿼드가 무너지면서 '''강등당했다.''' 반면 라이벌 데포르티보는 4강에 진출했다. 강등된 지 1년만에 [[프리메라리가]]로 바로 복귀하여 6위를 차지하여 UEFA컵 진출권을 획득했다. [[호세 마누엘 핀토]][* 2007년부터 2014년까지 FC 바르셀로나의 백업으로 활약했던 골키퍼다.] 골키퍼는 해당시즌 사모라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수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. 그러나 06~07 시즌 UEFA컵 16강까지 갔다가 또 다시 스쿼드가 무너지면서 강등.[* 이때 최종전에서 빌바오와 치열한 강등 경쟁을 했다. 빌바오는 17위를 기록, 가까스로 역사상 첫 강등을 면했다.] 그리고 그리고 나서 수년간 3부리그 강등을 걱정하며 고생하면서 유스를 적극 기용하며 팀을 재건했고, 10-11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승격 실패 후, 11~12 시즌이 다 돼서야 데포르티보와 같이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하였다. 전성기 때 주역은 러시아 출신 미드필더 [[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]], [[발레리 카르핀]],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 [[파블로 카바예로]], 포워드 [[구스타보 로페스]], 브라질 출신 레프트백 [[시우비뉴]][* 아스날과 FC바르셀로나를 거친 그 실빙요다.], [[에두]][* 이쪽은 아스날과 발렌시아를 거친 에두와는 다른 인물이다. 상파울루에서 데뷔해 셀타 비고, 레알 베티스를 거쳤다. 사실 브라질 남성에게 '에두아르두'는 거의 김이박급의 이름이다.], [[헤술리]] 등 주로 외국인 선수들이다. 이들은 거의 다 공격 자원들로, 전성기 시절 세계 수준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였던 모스토보이를 주축으로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던 팀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